돌나물 물김치와 돌나물 무침 만들기
근처 사는 언니가 돌나물을 한 봉지 가득 가져왔어요. 너무 많아서 물김치랑 무침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돌나물을 깨끗이 씻어주고, 찹쌀가루로 풀을 쑤어 주었습니다. 풀이 다 만들어지면 물을 붓고 소금, 간장, 설탕, 생강 가루를 넣고 간을 해줍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볼게요~ 당근, 양파, 마늘, 부추, 오이를 넣고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다 만들어진 돌나물 물김치는 냉장고에 이틀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됩니다.^^ 남은 돌나물은 당근, 부추, 양파를 썰어서 무침을 만들려고 해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마늘, 설탕, 식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돌나물에 양념을 버무려 주면 돌나물무침 완성입니다. 돌나물무침을 매콤 새콤하게 만들어서 간장 제육볶음이랑 같이..
2022. 7. 5.
묵은지와 낙지로 만든 부침개
주말에 비도 오고, 아들이랑 메뉴 고민하다가 묵은지로 부침개를 해 먹기로 했어요~^^ 2년도 더 된 묵은지를 꺼내서 물에 담갔다가 빨았어요. 시큼하니 맛이 괜찮습니다. 얼마전에 홈쇼핑에서 구매한 낙지 한팩을 꺼내서 손질해주었습니다 묵은지, 낙지, 애호박, 양파, 양송이버섯, 감자, 당근, 청양고추, 달걀, 밀가루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모두 꺼내서 썰어봤어요. 낙지가 있어서 따로 간은 안 하고 홍게 맛 간장 2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부침개 5~6장 정도 나올 거 같네요. 묵은지 낙지 부침개 완성! 오랜만에 묵은지를 꺼내서 요리해 봤는데 부침개가 맛있게 만들어졌어요~^^ 6장 만들어서 아들이랑 같이 4장이나 먹고. 외출하고 들어온 딸이 남은 2장을 금세 먹어 치웠답니다. 감자전처럼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2022. 6. 27.